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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의료칼럼] 쁘띠성형, 경험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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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8-02-27 10:48 조회3,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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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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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현민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외모 가꾸기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로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 헤어스타일, 의상, 메이크업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 한계를 느끼거나 외모 콤플렉스 극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에 간단한 시술로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외모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쁘띠성형의 연간 시장 규모는 1천500억 원에 달할 정도다. 
 
쁘띠성형과 같은 미용성형이 대중화되고 고령화 사회에 돌입하면서 시술 받는 환자의 연령층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의 미용성형은 젊은 층의 전유물이었다면, 요즘은 시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연령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쁘띠성형은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를 이용하는 성형 시술을 일컫는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성형수술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으며, 수술 후 오랜 회복 기간이 필요했던 성형수술과 달리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바쁜 직장인에게 인기다. 비용도 경제적이어서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쁘띠성형 시술로는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등이 있다. 주름 개선을 위해 쁘띠성형을 받을 때는 주름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주름마다 생기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 요소를 해결해야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이마주름, 미간주름, 콧등주름, 눈가주름 등 상안면부 주름은 과도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툴리눔 톡신을 사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팔자주름과 같은 중안면부 주름은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감소하면서 피부가 꺼지고 처져서 만들어진다. 이 경우 복합시술이 필요한데, 피부가 꺼진 곳은 필러나 지방이식으로 채워주고 중력 방향으로 처진 피부는 실리프팅으로 당겨주면 해결할 수 있다. 
 
심술보라고 불리는 하안면부 주름은 중력에 의해 피부가 처지면서 발생한다. 심술보 개선에는 실리프팅 등 안면거상술이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볼륨이 너무 줄어서 고민이라면 필러와 자가지방이식을 추천한다. 이마, 관자, 애교, 콧대, 앞광대, 옆볼, 팔자주름, 턱 등에 시술하면 원하는 볼륨감을 회복할 수 있다. 
 
쁘띠성형은 비절개 방식의 간단한 주사 시술이지만 혈관이나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안면에 주로 시술하기 때문에 염증, 부종, 피부 괴사 등의 부작용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미국식품의약국(FDA)나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안정성을 인증 받은 정품 제품을 정량 사용해야 한다. 
 
또한 경험이 많고 숙련도가 높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 
 
원주 박현민성형외과 박현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새해를 맞아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쁘띠성형 시술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필러, 보톡스, 실리프팅은 비절개 방식의 비교적 간단한 주사 시술이지만 시술 부위, 피부 타입, 제품의 종류 등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술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품과 시술 방법을 선택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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